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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2

구내식당 돌솥비빔밥 회사에서 밥을먹을 때면 선택지가 있다. 1. 외부 식당에서 먹는다. 2. 구내 식당에서 먹는다. 3. 도시락을 싸온다. 어느걸 선택하든 트레이드 오프(Trade off)가 있다. 외부식당은 맛은 있는 대신 가격이 비싸고 비위생적이다 (음식물 재사용) 구내식당은 맛은 없는 대신 가격이 싸고 위생적이다. 도시락은 싸고 맛있고 위생적이지만 번거롭고 귀찮다. (만들고 싸고 나르고 설겆이까지..) 필자의 사무실에는 구내식당도 3군데나 되고, 외부 식당도 많기 때문에 맛, 가격, 위생상태 등을 따져가며 그때 그때 메뉴를 정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없고 귀찮을 때는 그냥 구내식당에서 먹는게 답이다. 아래는 며칠 전에 구내식당에서 먹었던 4000원짜리 돌솥비빔밥이다. 돌솥은 뜨겁지도 않고 맛도 별로고 반찬도 부실하다는 .. 2014. 10. 17.
임금의 치즈라면, 걸인의 김밥 밥이 안땡겨서 회사 구내 분식점에 라면먹으러 왔다. 기왕에 먹는거 치즈라면으로... 그런데 임금도 라면을 먹을까? 필자의 생각은 반드시... 먹는다고 생각한다. 임금이 아니라 임금 할아버지라도, 이렇게 맛있는 한국 인스턴트 라면을 안먹을 수는 없다. 건강에도 좋았다면 정말 금상첨화일텐데... 라면만 먹기에는 뭔가 좀 허전해서 추가로 걸인의 김밥까지... 이걸로 한끼 끝~~ 201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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